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이후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초유의 조기대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선거 일정은 6월 초로 예상되며, 현재 여론조사상 가장 앞서고 있는 유력 대선 주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이재명 관련 테마주들이 강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측근 인맥 관련주들은 이미 과열 양상에 접어들었고, 일부 종목은 실적과 무관하게 급등해 투자에 유의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정책 수혜가 직접적으로 예상되는 ‘정책 테마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대표 정책 분야 중 AI(인공지능), 세종시 행정수도 확장, 지역화폐, 출산 및 돌봄 정책과 관련된 유망 종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더 중요한 섹터와 종모들 나오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1. AI 관련주 – 이재명표 디지털 대전환 ★★★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도 "AI 강국 대한민국", "데이터 주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조기대선에서도 디지털 경제에 대한 정책 강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종목:
솔트룩스: AI 데이터 처리, 챗봇, 공공기관용 AI 시스템 공급.
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웍스의 김우승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AI 강국위원회'의 원외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셀바스AI: 의료AI 및 음성인식 기술에 강점. 정부 사업 연계 가능성.
정부 차원의 AI 기반 행정 시스템 도입이나 공공서비스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이들 기업은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세종시 관련주 – 행정수도 이전 재부상 ★★★★
이재명 후보는 세종시를 ‘사실상의 행정수도’에서 ‘실질적 수도’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습니다.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세종시 인프라 확장과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월 5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러한 개헌은 여야 대권잠룡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주목할 종목:
유라테크: 세종시에 본사가 위치한 대장주 유라테크(부대장 프럼파스트)는 앞으로 주요 정책주로 등극할 것
-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야 모두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방향은 '개헌'
- 특히 민주당 대권 잠룡은 '세종시 이전'을 강력 추진 중
프럼파스트 : 세종시에 본사가 위치함. 현재 부대장주로 유라테크와 번갈아 가며 시세가 나오는 중입니다.
- 3월에는 프럼파스트가 대장을 하였고 4월에는 유라테크가 대장을 하는 중
특히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함께 정책 중심 행정타운 확장이 본격화되면 관련 건설주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지역화폐 관련주 – 소상공인 중심 경제 회복 정책 ★★★★★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지역화폐 도입을 주도했고, 여전히 강력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지역화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디지털 결제 시스템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재명 후보자가 대통령이 될 시 지역화폐 방행액은 100조 이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이권 사업의 수혜를 받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기본소득과 자ㅣ역화폐 정책은 집권 초기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목할 종목:
코나아이 : 대선 시기 유력 당선 후보 이재명의 대표 정책 수혜주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 코나아이와 같이 경기지역화폐 사업을 시작했고, 20-21년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정책을 내세우며 유력 대선 후보로 등극했습니다.)
유라클 : 과거 조폐공사와 함께 모바일 지역상품권 사업 수행 + AI까지 엮이면서 더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종목
웹케시 : 年수천억 규모 서울시 지역화폐 사업자 선정 26년까지 수행
‘지역화폐의 디지털화’, ‘모바일 기반 결제 인프라 확장’ 등은 핀테크·페이 관련 종목들에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출산·돌봄 관련주 – 저출산 대책에 집중 ★★★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책임 출산·보육제도’, ‘돌봄 사회화’, ‘아이 돌봄 국가 전담화’ 등 굵직한 저출산 대응 정책을 내걸고 있으며, 관련 산업군이 구조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목할 종목:
에르코스: 영유아 이유식 등을 주로 제조하고 저출산, 채식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신규주라서 더 부각되는 모습
아가방컴퍼니 : 저출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 유아의류 및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크게 국내와 해외 사업부문으로 구별됨.
꿈비 : 유아용품 판매 및 도소매업
출산 장려 정책은 복지, 의료, 교육, 스마트케어 분야까지 파급될 수 있어 장기적인 정책 테마주로 주목할 만합니다.
결론: 인맥주는 피하고 정책주는 선별하자
이재명 대선 테마주 투자는 이제 ‘정책 실현 가능성’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급등한 인맥 관련주는 조정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정책 중심의 AI, 세종시, 지역화폐, 출산·돌봄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정책주는 대선 전후로 꾸준한 이슈에 노출되며, 정책 공약 발표 > 여론조사 흐름 > 후보 당선 여부 > 예산 편성 여부 등 여러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도 고려해야 합니다.